보도자료

제목: [문화일보] 가늘어진 모발에 가려움 심해졌다면, 탈모 위험 신호
작성일: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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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가늘어진 모발에 가려움 심해졌다면, 탈모 위험 신호
쿠키뉴스 '여름 탈모'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피부의 주름이나 처짐에 민감한 여성과 달리, 남성들은 머리 숱이 줄어드는 등 모발 상태에서 노화를 가장 먼저 느낀다고 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탈모’라고 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만 생각하는데, 더 큰 문제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이다. 머리카락의 수가 30%가 줄면, 겉에서 보이는 모발의 풍성함도 30% 줄어 보인다. 하지만 수는 그대로인 상태에서 굴기가 30% 정도 가늘어 질 경우, 모발의 풍성함은 절반 이하로 떨어져 보인다.

문제는 외상관 줄어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다.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진다면 모낭이 건강하지 않아 모발 끝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유전적으로 오는 남성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의 굵기 외에도 탈모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로는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거나, 샴푸나 빗질을 할 때 쓸어 내리기만 해도 평소보다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 위험신호로 볼 수 있다.

또, 두피가 가려우면서 비듬이 많아지는 것도 같은 신호다. 비듬이 갑작스럽게 늘어났다는 것은 두피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건강하지 않은 두피에서 건강한 모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비듬과 함께 지나친 유분, 가려움, 염증, 지루성두피염 등이 함께 동반된다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가려움증이나 염증 등이 심해졌다면 탈모 위험을 알리는 신호이므로 전문 병원을 찾아 진단이나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한다.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매우 까다로운 질환인 만큼 예방 및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탈모 치료를 위해 전문병원을 찾으면 초기라면 약물이나 주사를 통한 치료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약물이나 주사를 통한 치료는 탈모된 모발을 다시 자라게 할 수 없다. 탈모의 진행이나 확산을 멈추거나 늦춰주는 정도에 그친다. 이미 상태가 많이 진행되어 그 정도가 심해 외모의 변화를 느낄 정도라면 모발이식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2008년 국내 처음으로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을 도입, 일명 ‘연예인 모발이식’으로 불리는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모발이식은 이식할 모발의 수, 모발의 상태 및 굵기, 탈모의 진행속도 등에 따라 시술방법이나 시술 후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특히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치료”라고 말한다.

이식한 머리카락이 새로 자라는 걸 확인하려면 이식 후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하므로 임상 경험이 많고, 기술력이 안정된 곳에서 시술을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도 명심하자.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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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221MW0958445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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